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재계(정도)와 정계(마교)의 공동후계자가 돈걱정 인생걱정없이 어릴때부터 먹을거 안먹을거 다 얻어먹고(영약) 온갖 혜택이라는건 다 누리면서 유복하게 자라나서는 대뜸 뜬금없이 가만히 잘 있는 무림을 정벌하겠다고 나서는것부터가 아이러니...
어른들의 무림을 바꿔야 한다면서 자기가 하는짓은 역용하고 남 등치기,
권모술수에다가 2중3중 간첩질,비밀 아지트 만들기,허위사실유포 기타등등..ㅎㅎ
현대판으로 해석한다면 "초거대재벌2세의 뻘짓 재계제패 도전기"쯤 될려나..ㅋ
뭐 그것까지는 봐주겠는데,,,
상대편의 무공수준이나 성격들이 너무 찌질이라서 그나마의 흥미도 떨어짐..
여주인공이라고는 나오는게 전형적인 "신 데 렐 라"
제벌2세가 주는 명품이랑 아파트랑 뭐 그딴거는 다 받으면서 쫀심있다고
튕기는 꼬라지는..ㅋㅋ
요즘 아니 예전부터 공식적으로 나오는 한국드라마를 보는듯...
비뢰도의 후반부가 아니라 전반부에 나오는 "나예린"정도의 포스를 기대한건 너무 큰 욕심이었나?
장영훈의 전작 "마도쟁패"는 정말 좋게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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