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전륜마도는 5권부터 확실히 질리는 맛이 있었죠.
그래도 6권에서 끝났으니...
인생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봤습니다.
복수를 하려면 최소한 전륜마도처럼 해야하지 않을지?
남을 아프게 했으면 당하는 건 당연한 겁니다.
복수는 자기만족이 아닙니다. 세상에 대한 시위이자
자기학대죠. 복수를 개인적인 영달의 연장선상에서 생각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사회정의구현? 그런 비슷한 책무도 있다는 거지요.
때문에 대부분의 복수물을 보면 주인공은 가정이 없습니다.
시작부터 인생파탄이지요. 남은 건 철저한 깡과 목표의식 뿐.
원하든 원치 않든 복수는 필요합니다. 사회정화를 위한 하나의
장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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