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개인적이지만 이번작은 문체가 작가님 글 중 가장 건조한 느낌입니다. 주인공의 성격이 항상 비슷한 건 한성수 월드의 특징 중의 하나라고 가볍게 넘어가기로 생각했구요^^; 글의 발전성이라는 부분은 저도 좀 아쉬운 면이 있구요.
히로인의 경우는 전작 화산검종에서 욕먹은거 반은 히로인 문제 때문인지라 아무래도 전작의 히로인과 비슷한 케릭터인 이가흔은 조연급으로 전락할 것 같네요.
감요진의 경우는 첫사랑과도 같은 화인이 새겨졌다~라는 식의 전개인 듯 하니 아무래도 2권 말미에 서로 적대하는 관계에 놓여져 있는 것도 있고 이래저래 마음은 끌리지만 결국 주인공의 정신적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쓰여지고 말 가능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 첫사랑은 결국 이뤄지지 않느구나~같이 말이죠~
남궁수의 경우가 가장 히로인같은 만남과 사건이 있었죠. 입맞X도 있었고... 그래서 더더욱 감요진은 탈락할 것 같기도 합니다.
한성수님의 작품이 대체로 히로인이 한명 아니면 두명이었으니 거기에 희망을 걸 수밖에요;;; 하렘과는 거리가 멀죠...
예전 90년대 무협에서는 사실 감요진 같은 케릭터가 진히로인이 되는 경우가 매우 많았죠. 연상에 적대위치에 마녀같은 마력적매력? 뭐 이런 케릭 말이죠~
저는 감요진이 제일 맘에 듭니다. 잘되기를 바라요~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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