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축구는 서로 '겨뤄서' '승자/패자'를 나눌 수 없죠. 글쓴 분 께서 축구를 좋아하시기에 축구를 비교로 드셨고, 그 내용 또한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십분 동감합니다.
하지만 구지 비유를 하자면 격투기 등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합니다... ^^; "효도르와 최배달이 싸우면 누가 이기나요 ㅇ_ㅇ" 뭐 이런 정도가 아닐지... ^^;;
소설에선 전지적 작가시점을 통해 간접적으로(거의 직접적으로) 서로의 실력을 비교 분석할 수 있습니다.
현실에서의 불명확한 확률보다는 보다 더 정확하게..
다만 한백무림서에선 이런 명확한(조금 덜 하지만)실력에 플러스 요인을 많이 적용시킨다는게 다른 소설과는 조금의 차이점이 있지 않나 봅니다.
플러스 요인은 작가님이 책의 군대군대 잘 적으셨으니 참고하시길...
사실 캐릭터들 간에 무력 비교하면 필연적으로 싸움이 붙고, 그러다보면 욕 먹기 쉽상인데... 한백무림서 팬들이 맨날 누가 이기나 시비론 붙는 거 보면 한백무림서 자체가 뛰어나더라도 그 팬들 때문에 욕 먹는 상황이 올 수도 있겠군요ㅡㅡ;;
누가 쌘가?
독자로서 궁금할 수 밖에 없는 문제지만 과도한 논쟁은 삼가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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