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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감상 잘 봤습니다. 저도 탈혼경을 굉장히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구로스번 작가님은 사실 패러디의 명인 이시랍니다. 혹시 생각있으시면 조아라로 가서 탈혼경인이라는 비뢰도 패러디와 그외 the booker이라는 헌터x헌터 패러디를 봐 보시기 바랍니다. 실망하지 않으실 거예요. 아 그리고 탈혼경의 앞 시대 이야기도 있답니다. 이건 지금 연중상태이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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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물의 경우 리셋의 허점을 쉽게 놓치죠. 하지만 탈혼경은 이미 한번 경험한 일로 인해 자신을 제외한 모든 인물이 단순한 등장인물로 격하된다는 것을 섬짓하도록 잘 표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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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탈혼경이 있는 곳이 제 주변에는 없더군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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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마찬가지 책방 다 돌아다녀봤지만 찾을 수가 없었음..
어떤 곳은 1,2권 들여놨다가 반품했다는 이야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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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힘을 얻기전에 파멸해버리기 쉽죠
천하의 팔색안의 소유자도 300번을 넘기기 어렵다고 들었는데 꿈많은 주인공 성연이 선택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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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읽으려다가 안 읽은 소설인데, 감상글을 보니 읽어 싶어 지는군요. 그런데 구하기가 힘드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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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혼경 재미있죠... 수작입니다..
한가지.. 특징적인 것은 여캐가 안나옵니다..
그런데 뭐랄까... 그... 뭐랄까... 그 느낌? 계속 조여오는 탈혼경의 암수랄까?^^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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