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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내용 자체는 좋으나 기본 문체나 문법이 빵점이죠. 그래도 필력이 있어 보이시니 그 점을 빨리 보완하시면 미래가 밝아 보입니다. 그 정도 내용으로 재밌게 쓰실 작가분은 보기 힘들죠. 아무래도 연치가 꽤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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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이 제대로 안 된 점이 아쉬운 책이었죠. 술술 읽혀야할 부분을 문맥을 고려해서 다시 읽어야했으니까요.
....저도 나름대로 동감이되내요. 개인적으로 가장 분위기 깨먹던부분은.. ?를 붙이면 안되는부분을 ?를 붙여버리니..; 분위기가 확...(털썩)
아무래도 이건 작가의 문제라기 보다는 교정을 책임지고 있는 출판사의 문제라고 봅니다. 작품을 읽고 문장부호나 문법에 맞게 고치는 건 출판사의 역할일텐데 그걸 등한시한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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