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현천아님 저도 역시 그 대사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 대사가 어울릴
만큼 '무림사계'의 현실이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양탕님 감사합니다. 한상운 님 작품을 여러 편 읽으셨나 보군요.
제가 읽은 것은 '무림사계'가 처음이라 다른 작품도 기회가 되면
읽어보고 싶습니다. 중고서책 거래 하는 곳에서 모두 팔렸다고
하더라고요.
나나야님 '산타'도 추천하신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한번 읽어봐야
겠습니다.
백면서생님 매년 말이 되면 '올해의 무협소설'을 뽑아주시는
수고로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걸 보고 모르고 있던 좋은 작품을
찾아 읽게 되었습니다. '무림사계' 역시 마찬가지고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대기리님 다시 내용을 떠올리며 웃으셨다니 기쁘네요. 저와
웃음코드가 비슷한가 봅니다.
호접蝴蝶님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저기 글에서 댓글
달아주신 것 또한 감사합니다. 흰색 나비가 눈에 띄어서 그런지
읽고 있는 장영훈 님의 신작 '절대군림' 댓글에서도 잘 보이더군요.
물망아님 감사합니다. 추천하시는 작품마다 저도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느꼈습니다. 물망아 님의 감상글과 의견에 귀기울이고 있습니다.
태극도사님 감사합니다. 제가 빼먹은 부분이네요. 훈훈한 인간성.
쫓겨다니면서 알게모르게 형성된 동료애때문에 글을 더욱 재밌게
보았습니다.
소이불루님 긴 글을 읽어 주신 것만 해도 감사합니다. 특히 결말이
맘에 든다고 하셨듯이 저도 그 점에 있어서 동감입니다. 그런 결말
덕분에 훨씬 오래 상상하며 여운을 즐겼습니다.
귀영자님 부끄럽습니다. 무림사계에서 재미있는 부분을 조금씩
뽑아 잘 편집하여 엮어놓은 것에 불과합니다. 진짜 잘 쓴 감상문들은
이미 여러 편이 있습니다. 저도 그런 감상문에 감동받아 무림사계를
읽게 되었구요.
이오스님 어릴 적에 본 영화라 내용은 많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울었다는 말씀을 듣고 보니 떠오르네요. 1편이었는지 2편이었는지
언젠가 다른 분이 그런 말을 하는 걸 듣고 다시 그 영화를 찾아보려
했습니다. 하지만 좋은 추억이 날아가버릴까봐 그냥 저에게는 아주
웃겼던 작품으로 남을 수 있도록 보지 않았습니다. 이 작품에 눈물샘을
자극하는 부분 또한 있었음은 인정합니다.
煙雨님 마음을 움직이는 훌륭한 감상문 덕분에 이렇게 저도 무림사계
를 읽고 감상글을 적었네요. 煙雨님이 추천해 주시는 작품은 정말
두번 생각해 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선택에 대한 믿음을 주십니다.
흰개미님 감사합니다. 훌륭한 작품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 재미를
많이 강조한 것 같습니다. 어렵게 생각했고 외면했던 사람도 한번
읽어보고 저와같은 기쁨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었죠.
대마!님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읽고 나서 어떤 평을 내리실지
모르겠지만 아무쪼록 큰 즐거움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losscut님 감사합니다. 품격, 격조. 격이 다르다는 말이 무엇인지
보여주시는 감상문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그런 멋진 감상문을 보고 싶네요.
그러시다니 영광이네요.
저도 마스터플랜 님의 감상을 잘 읽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번 무림사계의 감상은 어찌나 제 느낌이나 생각과 일치하는지...
정말 "동감"이라는 말 이외의 댓글을 달 수가 없었습니다.
소모임 친목모임에 소요유라는 모임이 있습니다.
서로의 취향과 감상에 공감, 동감하는 이들이 모여 만든, 자유로운 감상을 지향하는 모임입니다.
원체 느슨한 극소모임이라 글이 자주 올라오지는 않지만, 더러 반가운 감상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읽지 못한 읽을 글을 찾으신다면 소요유의 올해의 수작도 한번 살펴 보시기를...
남은 하루 잘 마감하시고, 행복한 한해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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