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확실히 재스민이나 스와디 같은 캐릭터는 보기 힘든편. 이런 독특한 캐릭터가 있어서 작품이 더욱 빛을 발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생각해보면 이수영님이나 카야타 스나코님 작품의 여주인공은 대체로 그런...씩씩한 성격이 아니었나 싶네요. (...)
(사나운 새벽/암흑제국의 패리어드/귀환병 이야기/루나 연대기)
(델피니아 전기 시리즈...;; 스칼렛 위저드 시리즈)
오오 저와 비슷하게 생각하신 분이 계시네요.
저도 스칼렛위저드를 읽은 후 떠오르는게 사나운 새벽이었는데...
두 작가분 모두 평범하지 않은 케릭터를 가지고 그들 나름의 독특한 묘사로써 책을 더욱 재밌게 만들지요.
그래도 카야타 스나코님의 책보다는 이수영님의 책이 읽기 좀더 편하게 느껴져요. 왠지 '일본'의 특색이랄까? 미묘한 차이점 때문에 조금씩 거슬리죠;; 뭐, 그래도 두분다 재밌기는 마찬가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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