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은 알겠고 모르는 사람은 모를꺼니까 다아시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글을씁니다. 그래도 모르는 사람이 있을 것같으니 책이름은 사나운새벽과 스칼렛위저드입니다.
록베더와 스와디 켈리와 자스민이라는 두커플은 왠지 비슷하다. 정말인지 비슷하다. 혹시 이수영씨가 모티브를 얻은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말이다.
록베더와 켈리 두 남자는 외로운 사람이다. 두사람다 자신의 과거를 버린 남자들이다. 그리고 아주 강한 남자이기도 하다. 록베더가 한국적 판타지 먼치킨적 힘을 가진 남자이며 고독과 방황 그리고 절망을 안고 가는 남자라면 켈리는 고독과 방황 하지만 언제나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즉 켈리는 언제나 인생을 즐긴다. 그는 자신의 자유를 사랑하며 자신의 삶에 긍지를 느끼고 있다. 이것이 록베더와 틀린점이겠지만 말이다. 록베더는 더 지족하게 자신을 버린 인물이다. 복수를 마치고 나서 더이상 삶의 필요는 못느끼는 그는 하지만 영생을 얻었다. 그의 삶에는 기쁜보다 지겨움이 절망이 더묻어나온다.
그런데 여기서 스와디와 자스민을 비교해보자 스와디는 자스민 모두 고독한 사람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인생을 사랑하고 자신의 재산, 업적, 그리고 현실을 사랑한다. 그여자들은 여왕같은 존재이다. 그러한 긍지와 오만을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여기서 재미있는게 록베더와 스와디는 켈리와 자스민보다는 힘의 역학관계가 틀리다. 즉 록베더가 더강한힘을 가지고 있다. 그결과 록베더가 켈리보다 더 남성적 위치에 있다고 볼수도 있는 것이다.
즉 록베더는 스와디를 통해사 자신의 친구, 누이, 어머니, 아내 라는 모든 요소를 만족한다. 하지만 모두 어떻게 보면 여성적인 역활이 강하다. 그애 반해 재스민과 켈리의 관계는 오로지 동료적 측면이 강하다.
어떻게 보면 여성의 삶이 더 강한 일본의 영향 떄문인가도 쉽지만 이러한 두커플의 차이는 상당히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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