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라는 이름을 들으면, 애니가 먼저 생각난다니......세대차이네요. 저는 D.H 로렌스나 아라비아의 로렌스가 생각나는데요 하하하
덧붙여 테메레르라는 이름도 유명한 이름입니다. 프랑스어로 무대포정도 되는 뜻으로 영국이 프랑스에서 나포한 전열함으로 이 소설의 모티브가 된 것 같군요.
재미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확실하게 재미있지요. 전 다만 오오 이건 비엘~ 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약간의 오해가 있는것 같네요(하지만 문장을
보면 비엘같기도 아닌것 같기도...) 셸먼님 말처럼
이것은 동인의 상상이고 단순이 용들이 공중에서 스페타클하게
싸우는 내용입니다. 책 선전보면 영화화 결정되었다는데
영화로 된다면 당장 보고 싶을 지경이지요.
꽤 재미있게 읽고 있는 소설인데 근데 전 강추를 할 수 없는게 심리묘사라든지 이야기 구성은 좋은데 마지막이 너무 허무하게 한편이 끝난다느게 아쉬움. 그리고 전쟁이라는게 당연한 거라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알기도 전에 죽으니 이름이 도대체 몇명인지 생각도 안나게 하는게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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