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3권까지는 아주 골아픕니다. 주인공이 알고 있던 내용과는 틀린 등장인물들과 동료로 모아야 하는 인간이 살인충동 일으키는 놈이고 거기다 생각했던거보다 적들도 빨리 나타나고 끝판대장은 주인공과 무슨 관련이 있는것 같고.....4권을 빨랑 빌려봐야 되는데 하여튼 골아프네요 내용전개가...
전 이거 1권인가 2권말에서 과거로 간 주인공이 그 과거때의 자신과 만나고 그 과거때의 주인공이 다시 스크롤 잘못찢어서 사라져버리는 순간 바로 느낌이 오던데요. 아 이거 혹시 사라진 과거의 주인공이 xxx라는 설정아냐? 하고요. 얼마뒤에 그 사라진 주인공이 이상한데서 깨어나는 장면을 보고는 더 말할것도 없이 확신이 들더군요. 최종보스가 미래나 과거에서 온 또다른 주인공이라는 식의 설정이었던 책을 예전에 본적이 있어서 바로 눈치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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