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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아직도 마검사를 보시는 분이 계시군요. 전 그냥 무협편끝이 완결이라고 생각하고 안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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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편도 의외로 볼만 하더군요. 설명이 길지만 나름 재밌음.
전 13권에서 gg쳤죠. 이런식의 설명조 글 전개를 하실거면 작가님 판타지쪽은 손 안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판타지쪽 이야기가 좋으신분이 있겠죠 하지만 무협쪽 글 전개와 넘 넘 차이가 나니 상대적으로 실망감이 이만저만이 아니게 되는것 같네요 같은 내용의 이야기데 이렇게 극과 극을 달리는 소설도 드물겁니다. 차원이동 후 판타지쪽 글 전개를 보고 저는 전혀 다른 작가분이 쓰는줄 알았습니다.
항상 신작기대 0순위입니다. 제가 느끼기로는 판타지쪽도 무협쪽 전개와 동일하게 재미있구요. 지나치게 세세한 설명과 느린 전개, 반년에 가까운 출판주기가 단점이지만 그래도 재미있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안나오는군요.... 언제쯤 나올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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