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제목 보고 주인공이 여자인 줄 알고 안보고 있었는데, 요즘 들어서 제 생각이 틀렸다는 생각에 책방을 뒤지고 있지만, 울산에서는 잘 안 보이는 표류공주... 어딧니~ 공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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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 공주..... 저주라는 재료에 슬픔이 버무림된 절색의 무협이지요. 제대로 정독하면 며칠 간 충격에 허우적거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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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계에서 보기 드문 감정 제대로 뒤집어 주는소설이죠. --;
비극의 미학이죠
헐~ 다시 읽기 힘든 소설인데... 읽고나면 하루종일 .... ... ㅡㅠ 우울모드
사실...정말 읽을만한데...문제는 휴우증...;ㅂ;... 어릴적 깊은 슬픔을 읽고난 후와 같은 휴우증이..
아 저는 안타깝네요.... 표류공주도 읽었고... 용병시대도 읽고 있었는데... 작가님께 무슨일이라도 생기신건지... 정말 지금 갑갑하네요....답답하네요....
정말......후유증이-_-;;;; 중학생때 그거보고 얼마나 슬펐는지 ㅠㅠ그것도 시험기간이었는데.
읽고 있을 때보다 읽고 난 뒤에 더 느낌이 좋았던 무협이 표류공주였습니다. 눅혼님 저도 울산인데 옥동에서 2~3년 전에 빌려본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글쎄요.
정말 읽고 한동안 다른 책을 읽지 못할 정도로 심난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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