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고 쌓인게 많으신지 비평란에도 올리시고 여기도 올려셔네요(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전 요즘 나오는 소설 완결까지 본게 없네요. 요즘 소설은 인기가 좋으면 내용이 산으로 가던 바다심해 밑으로 잠수를 하던 상관이 없는듯... 내용이 좋아도 인기가 없음 조기종결... 이러니 완결까지 볼 작품이 정말 없네요. 그냥 잼있음 보다 내용이 산으로 가기 시작하면 그냥 접네요.
현실은 잘 먹고, 잘 사귀고, 쌈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돈도 많이 벌고, 사람도 잘 고치고, 일본도 좀 잘 눌러주고, 조폭도 때려잡고 그래서 좀 대리만족 시켜주겠다는 거잖아요. 판타지는 자신만의 왕국을 건설하는 이야기잖아요. '영지물' 이거 아직도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는 건데. '얼불노' 같은 판타지를 여기서 원하면 안되는 거잖아요. 안그래요? 이 정도만 해도 재밌는 소설인데, 욕심이 너무 많으신듯.
전 목적은 자기성장,영지성장,사람돕기로 보면 대지만...
한가지 일을 벌였으면 진행좀 했으면합니다 현실,판타지 두가지로 나누어서 일을 질질 끌어가는데 권수만 늘어나더군요 1권이 지나는데 별로 진행도 안되는 진짜 조기종결 아니면 100권 까지도 끌고갈 기세입니다 실제로 한권 한권에 내용이 별로없어요
누군가가 이소설에 대한 감상을 묻는다면 '대체 무슨 소설인지 알수가 없음.'
나오면 의무적으로 읽기는 하는데 무슨 내용인지 기억도 잘안납니다.
이 얘기했다가 저 얘기했다가 그 전 이야기는 작가가 까먹었는지 나오지도 않고..
난 아직도 궁금하다.. 초반에 만났던 그 강력한 존재감의 두 오크가 어떻게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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