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고명윤
작품명 : 신궁
출판사 : 명상
꽤 예전에 본듯한 소설인데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네요.
중간에 6권인가까지 보고는 책방이 문을 닫아서 접었다가
얼마전에 판타지소설 카페에서 텍스트문서로 있길래 봤습니다만..
아쉽게도 완결까지는 못봤지만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도일봉으로 상당히 무식하게 보이는 캐릭터입니다.
무공이 대단한것도 아니고 단지 잘튀고 잔머리좀 굴리고 활질을
잘한다는게 특징입니다. 이쁜여자를 보면 무조건 선녀랍시고
굽신거리는 모습을 보면 저도 모르게 입가에 웃음이 번지더군요.
중간에 자신의 부인이 자식을 지키기위해 산채의 위치를 까발려서
망하기는 했지만 주인고으이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통쾌하게
느껴지던 소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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