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맨 저도 재미있게 읽었지만 조금 결말이 "역시 비틀림이었어. 다시 반대로 비틀어주면 된다"라고 정리되는 부분이 좀 그랬습니다.
삼자대면은 그냥 재미있게 읽었고요.
혹시 최근작품인 "마신"은 읽어 보셨는지요?
제가 워낙 디테일하지 못한 성격이라 그나저나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는데 아직 안 읽으셨다면 마신 읽으시고 나서 "그나저나"가 여전한지 좀 알려주세요.^^
참고로 이전작들에 비해 배는 재미있어진 소설이 "마신"이라 생각기에 후회는 없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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