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근데 북큐브는 찾아 읽기도 힘들고 다운 받아서 정리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요일별 연재작품을 한눈에 알아볼수도 없고 새롭게 시작하는 작품 홍보도 찾아보기 힘들고 게시판 가독성이나 사이트 맵등 북큐브 홈페이지 자체가 너무 거지같아요.
연재물을 받으면 알아서 작품당 폴더가 만들어져 정리가 되는 기능을 넣던가 아니면 파일명 찾아보고 정리하기 쉽게 가독성이라도 올리던가 연재물 다운 받은뒤에 보면 무슨 암호같이 나열해놔서 정리도 불편하고 여러 면에서 독자들 배려가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여러 작품 보면 오히려 정리가 어려워서 일부러 찾아보는 일부 믿을만한 작가님들 작품 제외한다면 오히려 다른 작가들 작품 찾아보기가 꺼려지고 그러다보니 신인이나 비주류 작가들 작품은 조회수부터 안습이고 그런 작가님들이 오히려 안쓰러울 지경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큐브 시스템이 너무 거지같아서 오히려 선작 서너작품 제외하면 다른 작가님들 작품은 다운받은 뒤의 정리가 두려워서 오히려 찾아보지 않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짜 몇몇 작가님들때문에 가지 볼만한 작품조차 없으면 북큐브는 가고 싶지도 않습니다.
신인들이나 독자들에게 인지도가 낮은 작가님들은 북큐브 시스템상에서는 빛을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최근에 사이트 개편이 되어서 요일별 문제는 해결되고 인기작품순대로 나열하는등 그들도 그들나름대로 노력은 하고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어플로 보기때문에 불편을 느끼진 못하였지만(어플의 경우는 자동으로 책에 따라 정리가 됩니다.) 확실히 뷰어의 경우는 별도프로그램을 사용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안성에만 신경을 지나치게 쓰고 편리성은 형편없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규작가문제도 매우 불편하고요 확실히 문피아가 신규작가가 진입하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연재->유료연재로의 전환을 부드럽게 할수있으니까요 하지만 최근에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북큐브는 새로이 연재권을 끊어서 이용하는방식/기존의 연재 1화당 돈을 주는방식으로 이원화 하고 요일별/인기순(누적,최근 구분) 로 분류하는 등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물론 근본적인 뷰어문제는 그대로 ^^; 매우 흥미롭습니다. 조아라는 가보지 않았지만 연재권 구매방식으로 알고있는데.. 연재 1화 결제방식의 문피아, 연재권 방식의 조아라 그리고 새로이 하이브리드 방식을 취하는 북큐브 세 업체가 경쟁을 하면서 전자책 시장을 키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침체된 장르소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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