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작가분이 자승자박을 하는것 같습니다.
글의 스피드감은 작가가 결정하는거지만 이 작품에선 지금까지 써낸 글들이 발목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 거죠. 작품내 사건이 주를 이루는 것이 아닌 캐릭터성만으로 승부를 보시려는 듯 점점 작품은 미궁으로 빠져들고 있죠. (스토리 그게뭐야 먹는건가? 우걱우걱...;;)
요새 비뢰도를 보면 감당안되는 야구만화를 보는듯 합니다. 한 경기에 책 2권정도를 할애해 버리는 야구만화말이죠...
아니면 작가분이 대하소설을 꿈꾸시는지...(대하소설은 사건의 진행이라도 빠르지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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