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그것은 차후의 스토리를 예고하고 싶은 작가의 '욕심' 이었겠죠.
그리고 100년이 되지 않고선 돌아올 수 없는 이유가 있을 겁니다.
그 이유자체가 다음 스토리의 재미의 요소가 되겠지요.
저는 어느정도 복선이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마계인줄 알고 갔던 단형우가 도착한 곳이 판타지이니
그 사실을 자각하고 원래의 좌표를 찾는것이
바로 될 수 없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리기위해
마계에 왔다가 함정에 빠져서 판타지로 갈 수도 있는 시나리오를
굳이 마계와 판타지를 겹쳐서 보냈다는 설정을 쓴 것 같습니다.
마계에서 판타지로 갔다면,
일반 사람들 생각엔 다시 마계로 돌아왔다 무림으로 돌아오면 된다고
생각할테니, 그런 여지를 없애기 위해서 쓰지 않았나 해요
1+1=2 라는 차원문을 열었더니 3의 세계에 왔는데
단형우에게 준비된 것이라곤 원래세계로 돌아가는 -1의 기술 밖에
안남아 있는데, 어찌 1이라는 세계로 돌아오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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