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일본편 끝나고 무지 욕먹었죠. 그래서 (...)
그래서 작가가 사과글 적고 했는대..
하무튼 묵향 작가님은 자기 설정을 벌써 깬지 오래라서..
몇권이더라? 마왕과의 결투 -_-
드래곤 로드와 마왕과의 결투..그리고
달랑 몇페이지내로 끝내고..(후)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와 이 작가님. 너무 막 나가시는대?)
이 생각이 들더니 귀환편..드래곤 한마리랑 같이 오고...
(.....할 말이 안나옵니다.)
저는 꺼이꺼이 20권 보다가 너무 질질 끌어서 후...
정말 1부 재미있게 보았고
2부에서 타이탄이라는 새로운 설정에 흥미가 갖고 보았는대..
이렇게 배신을 하는 구나~ 생각이 들었죠.
무협편(1~4)는 확실히 획기적이면서 매력적이었죠.
지금 읽어봐도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판타지편의 초기부분(5~7)은 묵향(다크)의 시련(트랜스;;)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그래도 괜찮은 시도와 제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판타지편의 중반부분(7~10) 타이탄의 매력과 국가간의 역학관계와 암투 그리고 대전투....개인적으론 상당히 멋졌다고 생각합니다.
판타지편의 후반부분(11~15) 본격적으로 막장테크를 타버렸죠.
그중 백미는 마왕퇴치 ㅡ.ㅡ 보면서 얼마나 황당하던지....크리티컬데미지를 입는 순간이었습니다.
귀환편 초반부(16~??) 연달아 터진 크리티컬....완전히 빈사지경에 빠졌죠.
결국 15권까지 사모았던 걸 중지했습니다.16권 사기전에 혹시나해서 미리 빌려본게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릅니다.
그 이후는....보긴하되 딱히 기대도 않고 후딱 완결되기만을 바랄뿐....
뒷내용이 크게 궁금하진 않지만 나오면 못참는 제가 미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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