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전 그 유연서의 급 막장행도 이해가 가지 않지만...
갑자기 평범한 인간이 사이코패스가 되는듯 하여...
뭐 캐릭터 설정이 저러면 어쩔 수 없는거구요.
스토리 진행상 나타날 수 있는 억지로 보입니다만...
그것보다는
"이곳에 다시 돌아왔을때 천문은 없고 진가만 존재할 것이다 "
이 말 할때 당시의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당시상황은 죽음을 피해서 그냥 도망치고 있었을 뿐이었고
천문에 대한 강한 적개심을 품을 만한 인과관계가 없던 시기였죠
뭐 그 후에 알게되나 그건 나중의 일이었고...
갑자기 그런 말을 하니 단단한 발판에 하나씩 쌓아올리는
감정이 아닌 급작스레 나타난 감정의 덩어리를 보는듯 하달까요.
너무 무게감을 주는(폼잡는...) 대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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