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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진가도를 읽고 추천해봅니다.

작성자
Lv.33 레오레오
작성
08.01.11 03:56
조회
2,975

작가명 : 백준

작품명 : 진가도

출판사 :

하늘아래 오직 단 하나의 칼이 존재했으니

그것은 진가의 칼이있다.

"우린...왜.. 그렇게 만났지?

언제가 그녀가 내가 물어 왔었다.

그때는 대답하지 않았으나 알고는 있었다.

단지 눈앞에 강한 자가 있으니까..

백준님의 소설이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송백처럼 마무리가 어중간하게 넘어가지 않고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저는 청성무사 같은

유퀘하고 시원한 소설을 좋아하는대 이번에나온 진가도는 좀무게감이있는대 1,2권밖에 않나와서 유퀘한 소설이 될지 비애가 있는 소설이 될지 모르겠내여 무게감있는 소설을 별로 좋아하지않지만 백준님의소설을 읽어보면 몰입도와 감정이입이 잘되고 가슴에 먼가 울리는게 있어서 어쩔수 없이 보게되는 소설이 백준님의 소설입니다.

내용 줄거리를 대충 말해보면 고아가된 진일과 유연서가 강호의

큰세력중 하나인 천문성에 들어갑니다. 물론 진일과 유연서는 서로

호감을 가지나 천문성에 들어가서 서로 의 신분차이로 서로 떨어

집니다. 유연서는 높은신분을 얻으나 진일은 말단무사 부터 시작해

서 유연서에게 당당해질수 있도록 끈임없이 강해질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서로오해로 유연서에게 퇴짜를 맞고 천문성에 서 쫒겨나는대

이렇게 쫒겨난 강호에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맨위에 쓴게 책의 표지인대 하늘아래 단하나의 칼이 존재..

위와같은말은 주인공이 엄청강해질거 같은디 사부도 없고 좋은 무공도없는 주인공 인데 혼자서 강해질지 기연을 얻을지 어떻게 될지

확실치 않쿤여  그리고 히로인이 여러명 나오는대 젤비중있는

히로인은 제가 생각하기에 유연서와 마지령입니다. 특히 마지령은

책표지 앞(우산) 뒤의 대화내용을 미루어볼때 유연서 보다도

비중있는 히로인이라고 생각합니다.  3권부터 더욱더 비중있게 나

올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연서는 어떻게 보면 송백에서 동방리 와 비슷 하나 다른 히로인입니다.  얼굴에 흉터가 생겼고 입술을 다른사람한테 빼앗깁니다.

이거완전 작가님이 작정을 하신듯합니다.

유연서를 비극으로 몰가능성이 높을거 같습니다.ㅜ,ㅜ     그래도 이어진다에 한표 던집니다. .....

그외에 임정, 암월화,모영선 등의 히로인 이나오지만 다른 분들은 임정을 많이 좋아하는대 제가보기에 비중있는 케릭터 같진않던데..

어쩻든 3권 빨리 기달려봅니다. 3권부터 주인공과 마지령의 관계

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니까여 ...  사실저는 유연서보다는 마지령

과 주인공의 관계가 기대 되는군여

제발유퀘하고 시원한 소설이 됬으면 좋겠는대 스트레스 풀려고 읽는 무협진대 반대로 스트레스가

쌓이더군여  ㅡ,ㅡ

마지막으로 다른사람들이 유연서와 주인공의 관계가 억지스럽다고

말이 많은대 제가 한마디 하겠습니다.

저는 유연서와 주인공이 그런관계가 그럴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릴때 잠깐 같이 있었고 커가서는 서로 말한번 붙히기 힘든 관계가 유연서와 주인공의 관계지요 한마디로 말해서 서로 정말 믿고 사랑이 부족하니까 그런 오해가 생기게 된거 같습니다. 유연서 는 얼굴에 흉터가 생기고마음상심이 큽니다. 주인공이 자신을 쳐다보지 않았다고 자신을 이제싫어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연서가 정말 주인공을 믿고 사랑했다면 그런오해를 했을까요 정답은 아니오입니다.   반대로 주인공은 자신의실력때문에유연서 가 그런 고통을 당했다고 생각했으면 유연서에게 위로의 말과 용서를 빌어야 할텐대 자신의 실력만 탓하고 유연서를 잘쳐다 보지도 않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상대방을 배려하지도 못하고

자신의 실력만 탓하는 한심한 성격의 주인공이죠 그래서  제가 보기에 주인공도 유연서를 그렇게 절대적으로 사랑하는것 같진 않습니다. 만약둘이정말 사랑했다면 그런오해가 생길수가없을 겁니다. 결론을 말한다면 서로 너무 오래떨어져서 생활했고 대화조차 하기 힘든관계이기 때문에 서로 정말 사랑하지 않을뿐더러 서로에대해 너무 모르는 관계라고 생각됩니다.

  백준님의 이번진가도에서 맘에 안든게 있다면 유연서

얼굴에 큰흉터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히로인이 그런 상처 그것도 얼굴에그런 상처가 생겼다면 독자로선 정말 실망이 크지요 환골탈태 라도해서 볼래 얼굴로 돌아가길 빌어야 될거 같습니다.

천문성의 1공자가 유연서에게 타락하기좋은 얼굴이라고 하더군여

정말 작가가 유연서를 타락시킬지도 모르겠습니다. ㅜ,ㅜ


Comment ' 11

  • 작성자
    Lv.5 Odysseus
    작성일
    08.01.11 11:03
    No. 1

    전 개인적으로 실망스러웠습니다. 이야기상의 가장 큰 틀 중 하나인 유연서랑 진일이 서로 오해 하는게 웃길 정도로 억지스러웠습니다.
    너무 억지스러워서 황당하다고 할까요? 아무튼 당황스러울 정도로 억지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부분은 딱히 나쁘다라고 할만한 부분은 없다고 생각하고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3권을 빌릴지 말지 고민하게 하는 이번 소설인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8.01.11 13:07
    No. 2

    남녀관계는 원래 유치하죠ㅡ,.ㅡ;
    드라마 보는 재미가 원래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운보
    작성일
    08.01.11 14:09
    No. 3

    지금까지 읽은 백준님 책중에 진가도가 가장 실망스럽더군요. 남녀관계도 문제고 너무 쓸데없는 내용도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결국 3권부터나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될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Odysseus
    작성일
    08.01.11 14:23
    No. 4

    남녀관계가 원래 유치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일단 억지스러운 설정 자체가 어이없다는 말 입니다. 백준님의 소망이 이루어지기 까지는 아주 멀고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텔레토빙
    작성일
    08.01.13 11:47
    No. 5

    "이곳에 다시 돌아왔을때 천문은 없고 진가만 존재할 것이다 " 이 부분
    에서 소름이 쫘라락~~~ 진가도에도 스토리가 살아있음을 느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염라귀
    작성일
    08.01.13 13:41
    No. 6

    솔직히 유연서와의 관계보다는..
    주인공의 강해지는 과정이..
    마치 신승에서 정각이 무림에 있을때 같아서
    좋던데..
    신승처럼. 신주 십육성 이라고 해서..
    절대강자들의 기준을 정해 놓아서 아주 재밌었는데..
    요즘에는 대충.. 검강 쓰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하여라킴
    작성일
    08.01.14 12:18
    No. 7

    1권 마직막에 1공자랑 유연서랑 키스장면을 본 이후로는
    2권에 손이 잘안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늘처음처럼
    작성일
    08.01.15 00:50
    No. 8

    대부분 비슷한 느낌으로 글 읽으시네요 .
    유연서와 진일사이 오해에서 억지스러운걸 느끼고
    답답해하는... 그래도 3권까지는 읽어볼예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벽엽
    작성일
    08.01.16 00:03
    No. 9

    후후 ㄱ- 저는 권수좀 늘리고 봐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푸른노을
    작성일
    08.01.16 20:58
    No. 10

    전 그 유연서의 급 막장행도 이해가 가지 않지만...

    갑자기 평범한 인간이 사이코패스가 되는듯 하여...

    뭐 캐릭터 설정이 저러면 어쩔 수 없는거구요.

    스토리 진행상 나타날 수 있는 억지로 보입니다만...

    그것보다는

    "이곳에 다시 돌아왔을때 천문은 없고 진가만 존재할 것이다 "

    이 말 할때 당시의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당시상황은 죽음을 피해서 그냥 도망치고 있었을 뿐이었고

    천문에 대한 강한 적개심을 품을 만한 인과관계가 없던 시기였죠

    뭐 그 후에 알게되나 그건 나중의 일이었고...

    갑자기 그런 말을 하니 단단한 발판에 하나씩 쌓아올리는

    감정이 아닌 급작스레 나타난 감정의 덩어리를 보는듯 하달까요.

    너무 무게감을 주는(폼잡는...) 대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속전속결
    작성일
    08.01.17 13:24
    No. 11

    진가도 정말 재미 있습니다 추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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