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사실 처음부터 계속 재미없었는데
재밌다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끝까지 봣는데
끝까지 재밌진 않았어요.
생각해보면 설정이나 필력이나 그런건 괜찮았던거 같은데
재미가없었던건 걍 취향차이 일까요?;
앙신의 강림 평가는 안 좋은걸 본적이 없던거 같은데
제가 보기엔 내용이 너무 무난하게 쭉 가서 재미가 없더라고요.
특히 젤 거슬렸던 부분이,
적 힘을 5정도로 예측하고 싸우러 갔는데, 적이 몰래 준비해서 힘이 한 100정도 되는 상황. 근데 그걸 걍 이겨버리는 거죠;
끝까지 그런식이라서 좀 그랬어요.
뭐 주인공이 뭔가 하려고 하면 안 되는게 없더군요; 중간에 어떤 방해나
예측 못한 상황이 나타나는 뭐하든 간에 걍 쭉 진행..
뭐 어떤 일이 일어나든 이길건데 내가 왜 이걸 보고 있나 싶더군요;
그리고 적이 불쌍해지는 것도 문제고..
하여간 끝까지 보긴 했는데.. 천마선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너무 일방통행이라;;
그닥 제 취향은 아니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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