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수님의 특징이죠. 뭔가 정리가 안되는 느낌.
그나마 1부는 나름대로 좋은 결말이었다고 봅니다.
마선에 대해서는 떡밥만 던졌지만, 허공선인의 우화등선과
진자운의 천하제일인 등극 과정은 순탄했다고 봅니다.
한성수님 작품 중에 가장 괜찮았던 것이 천괴라고 봅니다.
이제는 제목도 제대로 생각안나네요-_-
그런데 장자경이 파면신승으로 끝난다면,
이건 좀 많이 실망입니다.
작가님이 아직 젊어서 그런지 조금 철학이 부족한 점...
그것이 정리가 잘 안되는 원인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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