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ㅋㅋㅋㅋ
저는 중2 때 처음 영웅문을 접했죠. 그때 영웅문은 정말 잠시도 눈을 땔 수 없는 작품이었죠. 요즘 젊은 분들이 영웅문이 어렵다고 하는데....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더군요. 그 때 우리반에서는 영웅문을 돌려보는게 유행이었거든요.
여하튼 만고지애는 영웅문의 향수가 나면서도 요즘 취향에도 충실한 대작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무협소설의 대사들이 초딩틱하면 바로 접는데 (예를 들어, 사부보고 썩을 영감탱이라고 한다거나,,, 등등)
만고지애는 대사 하나하나가 진중하면서도 자연스럽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위주로 사건이 전개되므로 지루하지도 않지요. 제가 문피아에 와서 가장 먼저 찾는 글인 만고지애, 저도 강추한번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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