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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성인동화라는 말이 나오는 거겠죠.^^
저도 10권은 조금 실망이었습니다만 그거야 기대에 비해서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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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문체에 도저히 적응을 못하겠더군요, 표사때부터 그런기미가 있었다지만 사람 바보만드는 문체는 갈수록 심해져서 이제는 쳐다보지도 못하겠더라구요. 등장인물뿐만 아니라 독자도 무시하는듯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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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동화.............좋은게 좋은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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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영님 이제 슬슬 소환전기, 가즈블러드에 이은 판타지 쓸때가 됐는데...
우리가 개그콘서트볼때 개그맨들의, 심혼을 울리는 연기력, 발성, 진지함을 따지지 않는것처럼, 황규영작가의 문체는 황작가 특유의 문체일뿐입니다. 성인동화문체요..
전 무시당하며 읽히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만, 금원님 민감하게 받지말고 즐기지 못하면 안보면 되지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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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동화라... 과분한 칭호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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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사의 충격으로 기대하고 보고 계속 보아오고는 있습니다만.
슬 손을 놓아야 될거 같습니다. 재미.. 표사보다 더 재미있던
책은 이작가 책중에 단 한종류도 없었던 기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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