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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07.11.24 19:33
    No. 1

    1번 같은 경우는 황제가 별로 안도와줄것 같은데요;;
    황제는 그냥 절벽에서 밀어 떨어뜨리고, 혼자서 기어올라고 할 사람이죠. 거기에 엠마를 보낸것으로 도와줄건 다 도와줬다고 생각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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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7.11.24 19:49
    No. 2

    1. 윈드데빌스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황제는 분명 카르마에게 호의는 가지고 있으나, 사자의 자식처럼 성장시키려 합니다. 즉, 극한 상황에 이르도록 방관한다는 것입니다. 엠마를 선물(?)로 준 것도 황제로선 최대한의 성의를 표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은룡까지 줬으니..^-^; 그러니, 황궁으로 들어가봐야 보호가 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애초에 별궁에서도 거리낌없이 어쌔신들이 잠입한 걸 보면... 유추하실 수 있을 겁니다.

    2. 분명 카르마는 생존 본능이 무척 강합니다. 그리고 살기 위해서 더욱 강해지려 노력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전에 한 영지의 영주로서, 부하의 주군으로서 보호하기 위해 모험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험을 할 가치가 있기 때문에 한 행동이라고 보여집니다. 결국에는 되살아났잖습니까?^^

    3. 이쪽은 소식이 매우 느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거리까지 통신을 하려면 마법을 써야하는데, 그 조차도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지요.(잡음이라든가...) 즉, 지방에서 일어나는 일을 수도에 보고하지 않으면 모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도 앞서 내용에 설명이 되어 있는 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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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7.11.24 19:50
    No. 3

    한 가지 더... 카르마.. 존심.. 알아 주잖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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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가위창세
    작성일
    07.11.24 19:52
    No. 4

    1. 황제는 카르마 vs 교단의 상황으로 끌고 가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건 자신의 힘이 너무 강한데다가 마침 쓸만한 인물[카르마]가 있었기에 카르마를 활용한 것 뿐입니다. 즉, 카르마를 도와줄 이유가 없을 뿐더러 오히려, 카르마와 베다네미 교의 충돌을 가속화시키기 위해 고의로 카르마의 지인이 죽는것을 방치하기도 합니다.[영지전]

    2. 그만큼 극한 상황이라는 것을 의미하고, 동시에 카르마는 1권에서 기습당한후, 마법력을 흡수하여 자신을 치료하는 자가 치료방식을 익힌 적이 있습니다. 예의 8권에서 신관이 카르마를 흑마법사라고 오해하던 부분이 바로 그것이지요. 또한, 카르마는 중앙에 세력이 없는데다가, 뒷받침 해줄 만한 세력인 공작가가 오히려 역으로 함정을 파고 죽이려고 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3.제국의 크기가 워낙 크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도 나오겠지만, 제국의 내부는 항상 가뭄이 드는 지역이 있으며, 동시에 폭우가 내려 수해를 입는 지역이 공존합니다. 게다가 카르마의 영지는 제국에서도 변방이며, 루마카트라로 인해 혼란이 극에 달한 지방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거리를 무시하는 마법 통신은 매우 비싸며, 카르마가 언급하다시피, 하급 관리직은 자신의 책임을 피하기 위해 피해 규모를 축소하거나 그 피해 범위를 보고하는 것에 늦장 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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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7.11.24 19:54
    No. 5

    1. 황제가 방치를 하고 있지만 황궁에서 대낮에 기사들이 칼들고 카르마 일행에게 덤벼들 수는 없는 일이니 황궁으로 들어가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만은... 일단 어쌔신들과의 전투는 사실 카르마로서도 외부에서 싸워서 이길 가능성이 높았고, 별궁을 나온 대신에 감옥 같은 곳으로 가서 해결이 된거죠.
    그 다음에 기사들에게 쫓길때는 시간 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황궁 바로 곁에 저택이 있지는 않았을 테고, 카르마가 그곳으로 가도록 그냥 둘리도 없으니...

    2. 그만큼 위험한 도박을 해야 할 정도로 위기에 몰렸다는 것이겠죠. 생명에 대한 애착이 강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순간에는 도박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아는 카르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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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07.11.24 21:24
    No. 6

    저도 정독을 했지만, 어느정도 의문점을 가지게 만드는
    스토리 진행이었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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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7.11.24 23:32
    No. 7

    1. 카르마는 자존심이 강한 인물입니다. 더군다나 황제는 일단 피하고 보자는 주의지요. 황궁으로 달려가면(일단 황궁의 호위기사나 보초들이 손에는 칼을 들고 피칠갑을 하고 땀흘리며 뛰어오는 카르마 일행을 어서옵쇼~하며 프리패스해주느냐도 의문이긴 합니다만..) 확실히 도움은 받겠지요. 그러나 황제를 만나러가야하고 기타등등 귀찮아질겁니다. 아울러 황궁이 제 마음대로 들락날락할 수 있는 곳도 아니고요.. 일단, 내 능력으로 피할 수 있을 때까진 피해보자..는 심사가 아니었을까 싶군요.

    2. 이건 1번문제와 함께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은데.. 일단, 교단의 공적이 되고 소드마스터와는 척지고 공작가에 추격받으니 세상이 죄다 적으로 보였던 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서 최후의 수단으로 황궁카드를 꺼냈어도 됐을 법합니다만 작가분이 그렇게 스토리를 풀어가진 않고 계시는군요. 뭐.. 카르마의 존심을 생각한 행보였는진 모르겠습니다만.. 어쨌건 여기저기서 찔러대니 금선탈각의 계를 부려본 게 아닌가 싶네요.
    나름 해볼만하다고 판단했던 것도 같습니다. 이것저것 따져보고 행동하는 카르마의 성격을 볼때 불활실한 선택을 했다기보다는 죽은 척하는 게 실낱같아도 해볼만하다고 여겼던 거겠죠. 물론, 혼자 살자고 튀었으면 다른 선택을 했겠지만 부하들이 딸린 상황에서 적의 관심도 잠깐이나마 돌리고 부하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이뿐이라고 여겼던 것 같습니다.

    3. 원래 이게 정상인겁니다. ㅡ.ㅡ;; 마법(혹은 마법구)으로 통신을 한다는 게 더 말이 안된다고 여겨지지 않으세요?? 원큐에 수십키로미터를 겨개서 통신을 그것도 영상과 함께(인공위성 쏴올리고 전선을 천지사방에 매설한 요즘에도 잘 안되는.. ㅡ.ㅡ;;) 전송한다는 게 더 신기해보이던데요.. 열왕에서 어느 정도였는지는 까먹었습니다만 무분별한 통신마법의 남용은 설정을 무너뜨릴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한답니다. 이 정도가 적당한 거 같다는.. 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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