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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긍적정으로 생각해야지요... 개연성이니 따져서 뭐하겠습니까 걍 이런부분은 그래도 괜찮네하면서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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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너! 무! 컸! 음!
역시 10대 학생층에게는 이런글이 먹히나 보네요. 1권 다보고 2권 반까지 꾹 참고 보다가 결국 던져버렸는데.... 사람마다 취향차이가 크긴 큰가보네요. 전 읽다보니 거슬리는게 너무 많던데 ;;
제가 10대층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잡식성이라서 거의 대부분의 소설을 재미있게 읽습니다....
그런데 이런건 있더라구요... 저두 10대때는 잡식성이여서 한 작품마다 재미를 느끼려고 나름대로 열심히 상상하면서 읽었는데.. 나이를 한 두살 먹다보니 상상력도 떨어지고 ㄷㄷ;; 이건 말도 안되... 하는 생각들이 더 많아지더군요 ㅡ.,ㅡ;; 세월이 흐를수록 취향은 계속 바뀌는게 맞는듯..
ㄷㄷ;; 3권 읽고 덮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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