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도 삼일전에 완결을 읽었는데 시원 섭섭하더군요. 단지 한가지 걸리는 것은 왜 여자는 떠나보내고 외로이 지내는데 지운은 세컨(?)을 얻어서 살고 있냐는 겁니다. 아무리 닮았다 뭐다해도 용서가.. 거기다 애까지 남기고 갔으면서... 완벽하지 않은 한 사람으로서의 모습은 좋았지만 역시나 뭔가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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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 글이죠. 다만, 마지막 권을 덮고 떠오르는 것은 단 한마디. "지운, 나쁜 놈." ㅎㅎㅎㅎ ^^;;;
지운 못난 놈....!
ㅋㅋㅋㅋㅋㅋㅋ나쁜놈.
평생 읽었던 판타지 소설중 Top5안에 들어가는 작품. 완벽한 존재가 아닌 한 인간이 짋어진 거대한 숙명. 그것을 통해 성장해가는 지운과 그 친구들의 가슴 따뜻한 우정과 사랑. 탁월한 심리묘사와 여운을 주는 마무리까지.... 별 5개도 모자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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