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낭인무적 읽다가 6권인가에서 하차했어요...
낭인무적 앞에 나왔던 작품 13권짜리인가 장편은 어찌어찌 다 읽어냈는데...낭인무적이 그 작픔의 연결선상에 있으며 거기에 얽혀있는 다른 인생들 중 한사람의 관점에서 다른 각도로 보는 이야기를 펼쳐 나가려 하는 것 같은 데 전작에 비해서 흥미가 현저히 덜 하다는 생각입니다. 주인공 및 그 주변에 대한 설정과 풀어나가는 이야기의 개연성 또한 마음에 와 닿지가 않더군요....
백야라는 작가가 가지고 있는 무협소설..즉 장르소설에 대한 개인적 정의를 한 번 다 뒤집어 바꿔보라고 충고하고 싶군요.
그렇지 못하면 아마도 소수 매니아들에만 어필할 수 있는 특색있는 작가로만 기억될 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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