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백연
작품명 : 벽력암전
출판사 :
좌백님의 독행표에 검객이란 변형된 시가 나오죠.
십년간 칼을 갈았네
말하라 베어 마땅한 자를
이 벽력암전의 소개문에도 비슷한 글귀가 나옵니다.
내게서 모든것을 앗아갈때도 원망하지 않았으나
그 아이만은 데려가지 말았어야 했소.
지켜보시오. 당신의 세상이 어떻게 붕괴되어 가는지.
대략 기억나는 것 입니다. 싯구와 글귀가 이어지는 점은 없습니다. 그러나 느낌은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세상의 위선에 철퇴를 가하고자 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통쾌한 복수극이 어떻게 진행될지 2권까지만 봐서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근래 정말 보기 드물게 물건 하나 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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