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나같은 겨우엔
부모가 왜 평범하게 기르려고 했는지
주인공은 왜 납득했는지-부모가 넌 천재가 아냐라고 했다고 그걸 납득을 하고 난 천재가 아냐라고 생각하는게 말이되는지...-
부모님은 왜 해인사로 가라고 했는지- 이부분이 나중에 밝혀지지 않고 그냥 넘어간다면 전형적 이고깽이란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듯합니다.
또 비뢰도에서도 지적되었던 부분인데.
왜 등장인물들은 하나하나 독자들에게 직접 설명을 하는지.
적이 활을 쐈다 .. 피했다.
이 동작을 일반적으로 3인칭시점에서 표현하면.(글재주가 없어서 표현이 안되네요) 간단히 넘어갈 부분에서
머메이드 사가에서는 여전히 하나하나 생각을 합니다.
저 새끼가 활을 쏘려고 하네.. 어쩌고 저쩌고 궁시렁 궁시렁..하하하 피했다...
이런식으로 단 2줄로 끝날 묘사가
등장인물의 후까시및 독백비스무리한걸로 1페이지를 훌쩍 넘기는데
'이거 참 또 늘어지겠구나'는 생각이 엄청 들더군요
음 직관력이 천재의 경지라고 불리는 지에 대해서 의문이 가네요.
천재라 불리는 것은 일반인에 비해서 뛰어난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비교의 의미라서 지능이론이 필요합니다. 그걸 바탕으로해서 발달정도를 비교해서 천재라 하는거죠.
보통 IQ같은 경우는 언어와 수리능력으로 판단됩니다. 여기에는 없어서 MI를 조사해보니 다중지능이론에도 없는데 말이죠.
작가가 아예 새로운 지능이론을 만드네요.
특히 수학(다른학문도 마찬가지지만)같은 학문은 논리적으로 연개가 되어야하는데 그냥 안다. 말이 안되죠. 분석을 못하기 때문에 수학을 할 수 없습니다. 사고 과정자체가 생략되기 때문이죠.
직관력이 천재- 말도 안되지만 일단은 작가의 말을 따라서 - 면 그만큼 분석적인 능력이 떨어집니다. 한가지부분이 발달이 되면은 다른 부분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거죠. 그래서 해인은 공부를 잘 할수가 없습니다.
그 정도 할려면 잠을 1시간씩 자면서 공부해야합니다. 그렇게 하면 살수가 없죠.
그리고 소설 속에서 해인의 직관은 예지력에 가깝네요. 사물을 보고 파악하는게 아니라 예지입니다.
그리고 팔만대장경에 너무 많은 페이지를 할당했습니다. 이계이동의 포인트가 되는 거라고 해도 , 필요이상으로 늘려서 짜증이 나더군요.
기대를 꽤 했는데 , 실망했습니다. 이번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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