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도 어제 벽력암전 2권까지 독파했습니다. 이 말이 기억에 남더군요...
감상란에 글 쓸려다가...이미 쓰셨길래 죄송하지만 댓글에다가 쓸게요 (__) "살아가는 방법은 서책에서도 보고, 노인에게 배운 무공으로도 가능하다. 하지만 남에게 해를 당하지 않는 방법은 세상 속에서 보고, 듣고, 부딪치며 직접 겪어라. 네게 도움을 줄 자도 세상에 있고, 네게 해를 줄 자도 세상에 있다. 싫더라도 멀리하지 마라.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다." 영기가 눈물범벅이 된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제 가슴을 가리키며 말했다. "하지만 '그'가 그랬어. 여기를 잊지 말라고." "여기만큼 넓은 세상은 없다고." 흠...댓글이 좀 길지요;; 복수물은 많이 있지만 어김없이 이번 복수물도...가슴을 울리는 부분이 많더군요..
한번쯤은 눈이 가고 손이 갈 만한 책인거 같습니다,..
어리버리¿님, 이렇게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근처 책방이 두 군데 있는데.. 한 곳은 그 날 들인 신간 목록이 다 적혀 있어서 1,2권이 전부 나가도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근데 한 곳은 모릅니다. 직접 물어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지요. 그런데 2권만 남아 있으면 들어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볼 수도 있고, 일단 2권이 있다는 것으로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조금 답답하기는 하겠지만요.^^;
제가 책을 좀 늦게 읽기 때문에... 하루에 2권 읽는 게 고작입니다. 1,2권을 한꺼번에 빌리게 된다면 저야말로 그만큼 신간을 많이 못 봅니다. 모쪼록 이해를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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