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재미는 있는데 주인공은 마음에 안들더군요.
진짜 주인공이 고생하고 구르고 해서 저런 성격이 된건 이해하는데 마음에 드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죠.
그리고 6권 진행된 분량까지 계속 반복되는 주인공의 똘아이 짓 ->당하는 상대는 죽을맛이지만 제 3자는 오오~ ->당할대로 당하면서도 주인공 주변에서 못 벗어나는 조연들
패턴의 반복이니 이제는 식상할 지경임................
게다가 초중반까지는 주인공의 과거와 400년의 단절로 막나가는건 이해하겠지만, 슬슬 적응하고 나서도 변화가 없는 거 보면 좀 그렇더군요.
천년무제의 주인공과 유사하면서도 매우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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