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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대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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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데 상처받고, 고달팠다는 게 인상적이네요
예민한 성격으로 문제점들을 예고해 주신 덕분에 한번 읽어볼 맘이 생겼습니다. 그것만 주의해서 넘어가 주면 재밌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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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문제점들을 다 허용하셨다는데에 대해 정말 관대하다는데 한표드립니다. 저는 그 문제점들을 넘지 못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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ЛОТ님과 幻首님 댓글을 읽는 순간 문득 '...인위님께서 크세르크세스왕이란 말인가!'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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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윗분들 말씀데로 엄청 관대하시네요. 전 2~3번에서 포기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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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관대하시네요..

전 10살의 몸으로 단검술... 거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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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1권 내용은 진짜 영 아니올시다였으나 2권은 꽤 괜찮았다는..
문제는 책방에서 살아 남을수 있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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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암흑가에서 10년 넘게 굴러먹은 주인공이 기본 상식이 부족하다는건 몹시 억지스럽습니다.
그리고 10살먹은 아이가 이런 말도 안돼는 능력을 보이는데
슬렁슬렁 넘어가주는 주변 인물들을 언제까지 봐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연금술 약을 잘못 먹었느니 하는 거짓말은 조사하면 바로 들통 나는거 아닙니까.
같은 도시에서 저런 말도 안되는 거짓말 하고서 안 들키면 이상하죠.
얼른 얼른 주인공을 키워서 10대는 넘어가는게 어떨지?
계속 10살로 밀어부치면 억지스러운 전개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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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머리 비우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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