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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를위한노래3권을 읽고

작성자
Lv.99 사람입니다
작성
07.06.27 12:28
조회
1,370

작가명 : 이상혁

작품명 : 천사를위한노래

출판사 : 청어람

데로드 앤드 데블랑을 아십니까 그 책을 쓰신 이상혁님의 신작입니다. 사실 완결권까지 읽고 감상을 올리려고 하였으나 저희 동네 책방에서는 반품준비중인 책방누님을 꼬셔서 반품처리를 막은 책입니다.고로 주변에 반품하려고 준비중인 책방이 있다면 서둘러서 한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완결권까지 안나온 관계로 이책이 엄청 재미있다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말씀은 못드리겠으나 읽어 보시고 판단하시면 좋겟습니다. 3권까지 읽고나서 순진하고 세상물정 모르는 주인공에 답답하고 주인공의 고난의 길에 조심스레 다음장을 펼치지만 3권을 덮은 지금 4권이 기달려지는 천사를 위한 노래입니다. 이게 무슨 감상문이지 -_-;;;

사실 4자루의 검을 차고 있는 전투노예인 주인공에겐 1000명의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지하세계로만 나와있어서 전체적인 윤곽은 모르겠으나 1000명이 다죽은 모양입니다 괴물들에 의해서 겁쟁이라고 불리며 보검의 선택을 받은 파드셀에게 말이죠 이부분이 좀 에매한데 주인공 가슴에 칼한번 박힙니다 파드셀에게요 살려둔건지 죽을줄 알고 칼한번 박아 주고 사뿐히 나온건지는 모르겟으나 이야기는 이렇게 출발합니다. 사물을 기억하고 인지한 순간부터 천명의 친구들(?)과 지저세계에서 생활하다가 파드셀에게 복수하기 위해 세상밖으로 뛰어나온 라헬은 세상에 대한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 순진함에 이리치이고 저리 치여 다닙니다요 그러나 막강한 주인공의 검술은 이미 세계 최강인 것입니다요 ^^;;; 글재주가 없어서 주인공외에  등장하는 조연들을 약간 나열하자면 대략 주인공의 곁에는 최강급의 마법사가 있으나 마법을 난사하는것이 아닌 몸의 노화(주름살)을 막기 위해 마력을 사용하는 진홍의 카시카 모종의 이유로 주인공에게 맡겨진 두명(마리?) 흑묘와 백묘(주술사=샤먼)라는 (고양이인간)묘족노예 그들이 펼쳐가는 보고 또 봐도 잔잔한 소설 되겠습니다.  제목이 왜 왜 ~~ 천사를 위한 노래인건지는 읽다보면 나옵니다만 그 사람이 천사 인건지 다른사람이 더 나올런지 몰라서 그부분을 쓰지 않았읍니다 현재 진행형이라 -_-;;; 이 무더운 여름 선풍기를 틀어놓고 누워서 책보다가 얼굴에 꼬부랑털 맞아서 샤워하고 나온 사람이 추천합니다 천사를 위한 노래 ~~  


Comment ' 5

  • 작성자
    느그미칫나
    작성일
    07.06.27 15:24
    No. 1

    음....대체 먼소린지..-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07.06.27 22:28
    No. 2

    단락을 좀 자주 띄우시길 ^^;

    추천 잘 보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10억조회수
    작성일
    07.06.27 22:45
    No. 3

    아아...천사를 위한 노래 재밌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무류사랑
    작성일
    07.06.28 02:42
    No. 4

    작가님께서 군 제대한지 얼마안됐다고 들었는데
    그냥 편한고 자유로운 글을 쓰시고 싶었나보다 이런생각이 들더군요(여자도 많이 나오고!!)
    사실 데로드나 하르마탄 나름 진중하고 무거운 소설이었잖아요(물론 유쾌한부분도 있지만)
    작가님의 이런 외도또한 작가님을 좋아하는 독자로서는 기쁘기 짝이없습니다만 다음작품은 본인 특유의 글솜씨를 뽐낼수 있는 작품이 나오길
    기대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6.28 23:20
    No. 5

    전 먼치킨류를 몹시 싫어하는 사람인데.. 이 책은 묘하게 잼있더군요. 이상하게 끌리넹~~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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