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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히 마무리 짓는다는 느낌의 소설이 상당히 많죠//
그런 소설 대부분 다 출판사에서 너무 길어지기 전에
빨리 끝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_ㅠ
저희 책방주인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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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작품 중의 하나로 제게 기억되는..ㅋ 정말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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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님의 곤룡유기 책이 많이 더럽길래 안봤는데 봐야겠군요..ㅋㅋ
다들 좋은 책이라 그러시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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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권까지는 명작이라고 할만한데 9권에서 평작이 되버린 안타까운 작품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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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허무하게 종결된 감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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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반의 자연스러움이 마지막으로 가면서.....설정이고 뭐고 죄다 무너져버린 느낌. 너무 안타깝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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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님의 책은 최고입니다.
'몽천악'도 그렇지만 '곤룡유기'는 9권에서 정말 평작이 되어버린 아쉬운 작품이지요. 어쩔수없습니다. 벌려고 한다면 출판사가 그만내라고 하면 이유야 어찌됐든 스토리가 이상해도 결말을 내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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