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정말 야망이 있는 주인공인가요?
개인적으로 남자라면 세상의 위에 한번 서보겠다는 야망을 가진 주인공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했는데 무협의 주인공들은 어째 하나같이 야망은 커녕 유유자적하고 싶어하는 스탈밖에 없어서 아쉽더군요.. 오히려 야망을 금기시하기까지.. -.-
정말 야망다운 야망을 가진 주인공이라면 함 보고싶네요~
그건 주인공이 겸양하느라 하는 말이고...사실은 바쁘게 뛰어다니죠.
천하를 먹겠다느니 하는 황당한 야망을 가진게 아니고
주위 사람들에게 신망과 인정을 얻고 명분까지 다 갖춰가며
기반을 닦아서 하나하나씩 쌓아올리는 야망의 주인공입니다.
무슨 '대계'니 하면서 세상이 한순간에 뒤집어지는 소설이 아닙니다.
정말 차근차근 인재를 모으고 수련을 하고...재미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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