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그냥 이벤트 응모성으로 1권만 읽고 글을 쓰신듯한데요, 읽으면 읽을수록 가족이란 글자와 정이란 글자와는 별로 상관없는 글 이란걸 아실수 있으실 겁니다. 일단 사부와의 관계는 정이라기보단, 사부가 제자를 이용해먹으려고 무공전수를 해준 관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뒤에가면 사부는 우리에게 가족의정이란걸 보여주기도전에 그냥 죽어버립니다. 또 적들을 그런식으로 다루는 건 초반 1,2권 이후엔 있지도않습니다. 완결까지 다 읽은 저로서는 감상문자체가 맞지도 않는 주제에 어거지로 짜맞춰 쓴듯한 느낌밖에 안드네요. 이런식으로 가족이나 정을 표현하려고 한다면, 어느작품이든 다 끼워맞출수있을듯싶네요. 그리고 이 작품에서 가족의 정이라고 표현하면서 누구나 공감할만한 내용은 가장 마지막권에서 나옵니다. 가족이란 주제로 이 소설을 쓰시려면 이 글은 지우시고 완결권까지 읽으시고 완결권의 가족적인 내용에 대해 쓰시는게 좋아보이네요. 이 감상문은 1권만 읽고 대충 짜맞춰서 억지로 주제를 맞춘듯한 느낌밖에 안드는 소설이란 말을 완결까지 읽으신다면 공감하실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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