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음. 글 쓰신 분께서 어떤 의도로 감상을 남기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원래 그런 의도로 쓰여진 글입니다.
가볍고 경쾌하고 읽기 편한 글이 목적이었죠.
지나치게 가벼운 코믹도 써봤고,
나름대로 무겁고 진지하며 잔잔한 글도 써 봤습니다.
바퀴벌레가 등장하는 엽기물도 썼습니다.
글쎄요.
어떤 글이 가장 좋을 까요.
적어도 전 제가 쓴 글 중에서 어떤 글이 가장 뛰어날까 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때마다 나름의 노력을 다했다는 것만 기억합니다.
모두가 엉망진창이라고 생각하는 소도 이야기 조차 더 웃기려고, 보다 더 엽기적이려고 밤새 끙끙 거렸으니까요.
단지 보는 사람의 취향대로 호불호가 갈릴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왕이면 장난스럽게 적지 마시고, 도움이 되는 비평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전에 유세이님께서 적으신 비평은 가슴 깊이 새겨두었습니다.
비록 그것이 제가 사전에 의도했던 것이라 할지라도요.
제가 보기에 이 글은 조소와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해했다면 죄송합니다.
그래도 기왕이면 조소 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나누는 감상, 비평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주제넘게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럼 평안한 밤 되시길.
Commen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