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전 오히려 지금의 변해가는 주인공이 정말 맘에 들던데 말입니다.
물론 주인공의 처절했던 과거를 본다면 감정이 거의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겟죠
그렇다고 해서 꼭 불행하게 살아왔다고 해서 반드시 감정없는 살인기계가 되란법이 있나요?
오히려 그런 불행한 삶때문에 오히려 따뜻하고 행복한 감정에 누구보다 쉽게 끌릴수있는 법입니다.
꼭 그런 삶을 살아왔다고 해도 감정없는 복수에 미친 인간이 되란법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전 오히려 주인공이 전혀 감정도 없이 다 때려부수고 인간관계는 상종도 하지않고 여자를 지나가는 똥개취급에 눈에 조금만 거슬리면 죽이거나 개패는듯이 패는 복수에 미친 인간으로 나왔다면 3권은 보지도 않았을것입니다.
지금의 주인공의 감정변화 저는 맘에 듭니다.
오히려 그런 감정변화가 더 높은 경지에 오를수 있게 해줄것이라 생각되는군요
아무 감정없는 복수에 미친인간이 높은 경지에 오르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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