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가님이 원래 글을 쓰시던 분이라 그런지 글맛이 있어서 좋습니다.
주인공 권왕 아운과 북궁연의 러브라인을 보면 참 므흣 하죠.
뜻밖의 로맨틱한 아운의 행동들은, 마치 유명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습니다. 드라마의 남주들이 여주를 위해 준비하는 작은 이벤트와.. 의도한 듯 의도하지 않은 듯 주는 감동의 서어~비스 랄까. 아주 가끔씩 등장하는 러브라인의 독특한 소재들이 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ㅋㅋㅋ 전 정말 박장대소를 하면서 읽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나오네요.
위에 월강무인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통쾌함도 가득하지요.
10권 이후로 연재가 안올라와서 정말 제 속이 터져나갔지만, 요즘 빠른 연재가 다시 진행되서 좋습니다. 이대로 완결까지 고고를 외칩니다!
과거 권왕무적 연재할때 충전한 캐쉬가 아직도 남아있어서,
그걸로 간만에 이북에서 권왕무적을 보게 되었네요.
그 당시만 해도 권왕무적의 인기는
말할 수 없을 정도였죠.
이북 연재를 대여점 측에서 못하게 했을만큼이나...
그러나 그 긴 공백기로 인해
권왕무적의 인기는 사그러들어버린듯.
그저 유행가 같은 무협이라고나 할까요?
그때 완결까지 달렸어야 했는데,
이제는 철지난 노래를 듣는 것처럼
뭐 귀에 쏙쏙 들어오긴 해도 그 시절 만큼의 재미는
조금도 못 느끼겠네요.
아쉬운 노릇입니다.
암튼 오래 묵혀두었던 캐쉬를 다시 쓴다는 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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