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왕무적] 12권 1회~3회 보고 ^^

작가명 : 초우

작품명 : 권왕무적 12권 연재 1~3회

출판사 : 와키? 파피루스? ( 어딘지 아시는분은 답글? ^^;; )

비평란에 썼다가 감상란이 맞을것 같아서 이곳으로 옮깁니다. 내공이 부족한 제가 비평란에 써서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권왕주먹 12권 연재 1회~3회 읽은 소감 올립니다.

전 권왕무적을 늦게 접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읽은 무협지중 가장 최고 였습니다. ( 저는 김용님의 무협지도 좋았으나, 보표무적 도 참 괜찮은 무협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저의 기준은 제가 얼마나 졸리지 않고 즐겁게 읽느냐 하는 것입니다.

물론 11권에서는 통쾌한 부분이 적게 나오고, 살수( 특히 야한 )들의 행동이 좀 미약해서 이전 책들의 비해서 통쾌함과 재미가 적었는데요.

12권 경우 호연란과의 만남부터 통쾌함과 재미로 시작했기에 지금까지는 잼있습니다. ^^ 물론 그동안의 복선들에 비해서 너무 빠르게 진행된게 아닌가도 했으나, 나름대로 복잡한 관계( 무림맹, 호연세가, 동심맹, 각문파의 선인 고수들 )를 풀어나갈 때, 답답한 배경 설명부분에서 늘어지지 않고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권왕무적을 보기 시작하면 손을 놓지 못하게하는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12권 3회는 1,2회에 비해서 약간 힘이 약했지만 4회가 기대 됩니다.^^ 11권 연재는 빨리 업데이트되어 좋았는데... 12권 연재도 빨리 빨리 되기를 전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상 무협에 대해서 아직 초출인 초급무인 이였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환경,스승,내공심법,비급이 다르기에 저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다른게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때 다른 사람은 생각은 있는 그대로만 봐주고, 자신은 자신의 주관에 따라 작품을 선택해서 읽으면 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이때 저의 주관은 재미 입니다. ( 졸리지 않은 책 ^^ )

[KarpeDie..]

이북에서 다시 연재하는군요..... 2년전에 결재해놓은 금액이 남아있어서 재미있게 봤네요 ㅋ

[적설]

지금 들어가서 휴대폰 결제 했는데 정말 짜증나네요
휴대폰엔 100원 결제완료라고 나오고는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지금처리중이라고만 나오고 미심쩍어서 또한번 결제해도 그런식으로만 나오고 괜히 기대하고 들어갔다가 기분만 상하네요. 돈만 200원 날린셈인데 그런식으로 운영해도 돼는지..

[미칼라]

작가님이 원래 글을 쓰시던 분이라 그런지 글맛이 있어서 좋습니다.
주인공 권왕 아운과 북궁연의 러브라인을 보면 참 므흣 하죠.
뜻밖의 로맨틱한 아운의 행동들은, 마치 유명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습니다. 드라마의 남주들이 여주를 위해 준비하는 작은 이벤트와.. 의도한 듯 의도하지 않은 듯 주는 감동의 서어~비스 랄까. 아주 가끔씩 등장하는 러브라인의 독특한 소재들이 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ㅋㅋㅋ 전 정말 박장대소를 하면서 읽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나오네요.
위에 월강무인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통쾌함도 가득하지요.
10권 이후로 연재가 안올라와서 정말 제 속이 터져나갔지만, 요즘 빠른 연재가 다시 진행되서 좋습니다. 이대로 완결까지 고고를 외칩니다!

[미칼라]

적설님~ 12권 연재 저도 지금 결제해 봤는데 잘 되는대요?
컴퓨터 임시파일을 지우고(도구 > 인터넷 옵션 > 쿠키삭제, 파일삭제) 재부팅 해보세요~^^

[mo]

과거 권왕무적 연재할때 충전한 캐쉬가 아직도 남아있어서,
그걸로 간만에 이북에서 권왕무적을 보게 되었네요.

그 당시만 해도 권왕무적의 인기는
말할 수 없을 정도였죠.
이북 연재를 대여점 측에서 못하게 했을만큼이나...

그러나 그 긴 공백기로 인해
권왕무적의 인기는 사그러들어버린듯.

그저 유행가 같은 무협이라고나 할까요?
그때 완결까지 달렸어야 했는데,
이제는 철지난 노래를 듣는 것처럼
뭐 귀에 쏙쏙 들어오긴 해도 그 시절 만큼의 재미는
조금도 못 느끼겠네요.

아쉬운 노릇입니다.

암튼 오래 묵혀두었던 캐쉬를 다시 쓴다는 건 좋네요.

[[도비]]

이북이라.. 감사 ㅋㅋ 저도 예전에 넣었던 돈이 남아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