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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작품이죠 전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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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귀라고 하길래 처음에는 錢귀인 줄 알았습니다. 흐흐흐...
돈귀신...
표지를 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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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어린나이에 복수를 위해 병사가 된 주인공이 갑자기 백성을 외치는 건 좀 이상하더군요. 사상과 환경, 행동이 좀 어지럽습니다.

설명이 되어야 할 부분이 뭉텅 잘려나간 느낌이랄까요. 하다못해 주인공이 책을 읽는 장면이라도 나왔어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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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설국님 말씀대로라면 좀 심각한 에러..
그런건 작가로서 최소한의 기본이라고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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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안님, 뭐 그래도 제 기준에서 봤을때 아주 이상하진 않았습니다. 뭔가 끌려 2권도 빌려봤으니까요.

전귀가 군주가 되는 과정이 좀 아쉬웠을 따름이네요. 3권은 볼지 말지 고민중인데 보통 고민하면 보긴 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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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오아시스를 낀 부족인데 창병이 툭 튀어나온게 좀 이상하죠. 초반에 주인공 나이도 10살인가(?) 그 때 입대하는데 설득력이 없더군요. 차라리 굶주림에 입대했다면 이해가 되었을까요?
또 시간의 흐름이 한번에 10년을 건너뛰는게 있는데 영 이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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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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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안하지만..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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