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도 취향차인지도 모르겠지만 마조흑운기 용두사미라고 느꼈습니다.
권세욕, 물욕, 성욕 뭐 하나 빠지지 않고, 제가 본 무협지 중에서도
꽤나 저열한 악당이었던 주인공(첫호감의 여자 강간, 두번째 사랑의 여자도 자기를 떠나면 죽일 생각 -솔직히 주인공 좋아하는 여캐릭들 억지설정으로 느껴짐. -_-)이 해탈을 하면서 끝나다니...해탈도 아무나 하는구나-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취향차..가 맞겠지만, 개인적으로 마조흑운기는 주인공이 너무나 비호감이라 도저히 볼 수가 없었습니다. 신기루는 아직 안봤는데, 주인공 중심이 아니고 마조흑운기랑 전혀 다르다니...한번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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