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본 코믹 판타지였습니다.(용의 종속자가 언제 쓰여진건지는 몰라도 일단 저는 아테온보다 늦게본지라..) 보면서 여러번 뒹굴었죠^^ 출판사는 '너와나 미디어'였습니다. 이 출판사 요즘은 뭐하는지... 마지막에 아테온이 여전히 신인건지 아니면 인간이 된건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제 생각에는 그냥 신으로 있는 것 같은...
찬성: 0 | 반대: 0 삭제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만 저번에 다시 보더니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나 이제 무한한 영광을 벗어 던져 빛과 어둠, 혼돈과 조화, 선과 악을 함께 아우르는 존재로 혼돈에 가득 찬 영혼, 불완전한 육신, 그러나 모순을 하나의 생명으로 품어 안는 자 바로 인간이 되고자 한다.'라는... 대충 비슷한 글귀가 있더군요. 그래서 인간이 되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도서관에서 본 기억이..
꽤 재밌게 봤는데 마지막권과 그 전권 사이의 텀이 길었죠. 아마도 이야기가 막혀서 좀 허술하게 완결한 감이 있는 소설이었습니다. 그래도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에 전지전능한 신이 주인공이라는 점도 참신했고...
전 그것이 나오고 꽤 오랜 시간 뒤에 읽었던 거라 텀이 긴지 몰랐었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제 기억으로는 마지막에.... 아테온이 새로운 이름을 지어달라고 하구 그 밑 대사가 빈 칸으로 되어 독자에게 새 이름을 지어줄 기회가 제공(?)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맞나?(퍽-!!!)
비호란님 // 그렇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_-;;; 에... 그러고보니 마법기사 레이어스 만화가 마지막 장에 새로운 세계의 이름을 지어달라면서 빈칸이 있었군요.(...설마 그 놈이 신이라니! -_-;;;)
음.. 전 마지막에 오드린이 '테오'라고 지어주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닐 수도 있고요. 이건 제 기억이니까..;;(솔직히 이때까지 살면서 제 기억이 맞은 확률은 1/10도 안됩니다;;)
작가 이름은 김종운님입니다.^^ 집에 비에 젖은-_- 1권이 있네요.
아~ 옛생각 난다. 그땐 책방에서 아무거나 책잡아도 대박이었는데~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