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누가 지었을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작품명 : 오 마이 갇 아테온
출판사 : 글쎄요.. 출판사까지는;;
이 글을 읽으신 분 들 중에서 <오 마이 갇 아테온>을 아시는 분??
이 소설은 총 4권으로 보통 판타지소설에 비하면 짧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간락하게 줄거리를 설명드릴께요.
'아테온'이라는 주신이 있었죠. 어느 날, 아테온은 모든 신들을 부르고 '새계 재창조 계획'을 한다는 엄청난 발언을 하셨습니다. 사실 그 인간계는 새로운 인간계를 만들기 위해 임시적으로 만든것이었고, 예전부터 없애리라고 마음먹고 있었고, 맨날 인간들이 남의 것을 갈취, 폭행, 싸움 들을 일삼는 터라 아테온은 아무꺼리김없이 뱄은 말이었지만 다른 신들과 천사들은 이미 그 인간계와 정을 둔 터라 아테온을 말리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생각해낸 것이 아테온을 인간계에서 돌아다니게 해서 아름답고 고귀한 것들이 많아서 그것을 아테온에게도 느끼게 하리라고 생각 한 것입니다. 결국 신들과 천사들의 부탁으로 허락하고, 인간계로 대천사 도미니엘과 함께 내려간 아테온은 어느 여인을 만나게됩니다.
그 여인은 사제로 '오드린'이라는 여자였다. 아테온은 자신의 이름을 '테오'라 속이고 그녀와 동행합니다.
중간에 이런 저런 일이 있었고, 도니미엘의 꾐에 넘어간 아테온은 결국 자신의 계획을 1년 후로 바꾼뒤 이리저리 다니게 됩니다.
그 동안 아테온과 오드린의 므흣한 사랑이 싹 틔게 되죠.
하지만 조금씩 이상해져간 자신의 몸은 결국 두개의 인격체로 분리 되었고, 어느새 자신은 인간계의 멸망을 원하지 않게 되었고, 분리된 인격체는 조금씩 인간계를 파멸로 이끌고 있었습니다.
아테온은 다른 신들의 도움으로 결국 그 인격체를 자신으로 돌아오게 만들고 '주신 아테온'은 지워지고 새로운 '인간 태오'로 태어나게 됩니다.<이 문장이 맞나요? 전 잘 이해가 안가서;;
그리고 마지막장면은 처음에 오드린과 만난 장면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자신의 이름을 말해주지 않고 지어달라고 합니다. 제가 본 바로는 '테오'라고는 말 한 것 같기도 하고.. 안한것 같기도 하고.. 참.. 그 중요한 부분을;;
좀 길었지만;;(너무 길었나?) 줄거리입니다.;;(죄송..)
전 아테온보다 도미니엘이 더 좋습니다. 대천사가 부엉이 모습으로 아테온과 같이 다니면서 꼬박고박 말대답하다가 맞고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뭐 그래도 아테온도 좋아요. 싫어하는 건 분리된 아테온이지만;;
그 아테온 무지 무섭거든요;; 잔인하고...
하지만 그 아테온보다 원래의 아테온이 다른 신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아서 결국 그렇게 끝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