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개인의 취향이 다른 만큼 하나의 작품을 바라보는 시각도 다양할수 밖에 없으니 좋고 나쁨이 갈리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쿡찔러주마님께서는 자신을 비난하는글의 이유를 이러한 취향의 차이를 이해하지못하는 편협한 사고로 몰아가시는듯 하군요. 그런 분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 단순히 쿡찔러주마님의 글이 매우 불쾌했기 때문입니다.
쿡님의 감상문(이라기 보다는 비방글에 가까운)에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먼저 다른 이를 자극할만한 수준의 글을 쓰고는 상대방에게 예의를 바라는건 정말 아이러니 하지 않습니까?
(저 같은 경우 열왕대전기를 본적이 없습니다만 리플을 보다 보니 조금 불쾌해저서 저도 모르게 리플을 남기고 말았습니다.)
쿡찔러주마님 여기 감상란 맞습니다
님생각을 댓글로 적는것도 당연히 틀린일이 아니죠
하지만 인터넷의 한계운운 했는데 말그래도 서로 마주보고
상대방을 알고 대화하는것이 아닌것은 아실텐데요
:판타지에 한자나 나오고(무공) 구닥다리에 뒤처진 환상이라고는 없는 세계관 스토리도 그저 그렇고 매력 없는 주인공:
이 리플은 님 리플인데 다시보시죠 일단 형식자체가 남한테
존중받을 만한 예의를 갖추어서 댓글을 단것은 아니지요
만약 이것이 예의를 갖춘것이라고 생각하면 할말없습니다
예의를 요구하기전에 자신의 태도가 거기에 합당한지를 먼저
생각하는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듭니다
그리고 판타지에 한자나 나오고 (그뒤의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님이 느끼신것이니 제가 왈가왈부할수는 없겠죠)
이 부분은 잘 못 생각하신것 같네요 판타지에 한자가 나와서 안되는
것은 아니지요 설마 그동안 매직미사일이란 영어로 옆에 표기되어서
나오는 소설만 보신것은 아니겠지요
자신의 허물은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다른사람이 자신한테
한 결례라고 생각하는 반응들이 어디서 왔는지를 곰곰히 생각하시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재밌는 판타지 소설이 대여점에서 빨리 사라지는 이유가 오히려 재미있어서 일거라 생각합니다.
웬만한 인기있는 소설 감상을 읽다 보면 대여점 여러군데 돌아다녔는데 거의 없고 한군데만 있어서 겨우 빌려봤다거나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샀다고 하는데
여기서 개인적으로 사는건 제외하고 '대여점 여러군데 둘러보고 나서 겨우 빌려봤다'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결국 각기 다른 대여점에서 한권씩 볼사람이 빌려 보는게 아니라 이미 재미있는 소설을 보유한 대여점까지 찾아가서 개인이 빌려봤다는 이야긴데 이건 소수 대여점이 좋은 소설을 처음부터 선택을 잘해서 "다른 대여점의 몫"까지 가져가는 거고 다른 대여점은 이미 소설을 반품한 상태라 독자가 아예 빌리러 오지 않거나 늦게 나마 소설을 다시 들이더라도 출판되자마자 빌려본 열혈독자들이 많아서 대여가 안되는 손가락만 빨고 있는 상태라 여겨집니다.
이상 재미있거나 작품성 있다는 감상이 많은 판타지 소설이 대여점시장에서 빨리 사라지는 이유를 개인적으로 생각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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