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권이 나왔습니다. 솔직히 책을 사서 볼 형편이 안되기에(변명일수도 있지만) 대여점 순회에 나갔습니다. 4군데 중 한곳에만 있더군요.
2군데는 반품 한 곳은 대출 마지막 집에서 GET!!
전 정말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왜 이런 소설이 재미없다는 분이 있으신 건지............ 요새 제가 가장 재밌게 읽은 소설이 잠룡하고 가즈
입니다. 둘다 재미있지만 위 두소설은 한권읽는데 약 40-50분 정도 걸리는데 열왕은 딱 2시간 걸리네요. 재미있네 없네를 따지려는게
아니라 그만큼 한자 한자를 따져가며 읽었다는 겁니다.
이번 4권에서는 필력이 다르면 영지 개발물도 이렇게 재미있게 쓰는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정말 몇몇 소설 뺴고는 영지 개발할때 가장 자주 쓰이는 게 내 지갑 던전뒤지기와 내 친구 드래곤입니다. 좀 머리쓰면 현대 물품 사소한것 개발해서 똑똑한 부하들보고 팔아오라고 해서 영지 개발합니다. 이제 재미없습니다. 적어도 이정도로 앞과 뒤가 맞아 들어가야 합니다. 현대에서 넘어간 주인공이 겪는 문화적인 궤리감 그리고 주인공의 이상 너무 멋집니다.
부디 이 책이 조금 더 잘 나가서 중간에 출판사의 압력으로 집필을 포기하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PS. 신왕기와 재생의 주인공은 열왕의 주인공과는 다르지 않습 니 까?
칼리는 그 시대의 사람입니다. 인권이란건 등장 하지 않았던 시대의 사람, 열왕의 주인공은 어쩄던 현대인입니다
재생과 신왕기에서의 카리스마가 없어요. 라는 말에 한번 반론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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