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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긴 봤는데요 세가에 태어난 이후, 쥔공 이름이 '남궁준'인데 (기억이 잘..;;) 소설 진행 내내 주인공을 '준이는..''준이는..'이런 식으로 지칭하는게 느무느무 신경 쓰이더군요. '남궁준은..' 이렇게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하여튼 그거 때문에 포기했는데 인위님 감상 보니 좀 참고 읽어볼 껄 하는 아쉬움이 생기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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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입장입니다만...
저두 그 작가님 글을 전작과 이번작품 2개다 읽어봤는데
두 작품다 시작은 참 흥미롭습니다.
그런데 내용중반부터 후반까지가 글쎄요...
흥미도 떨어지고 자연스럽지않더군요..
이번 판광천하는 읽어보고있지만...이번신간은 아직 못봤군요...
그렇게까지 끌리는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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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부터 보이는 식상한 전개에 책을 덮었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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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잼있게 봤습니다. 초반부에서 판타지세계로 가기위해 준비하는 쥔공이 좀 특이하지만 저도 그런 생각을 한적이 있기에 흥미롭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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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살그머니님과 의견이 같습니다. 초반1,2권은 말도되고 재미있는데 3권부터는 개념탑재가 덜 된 것 같아 눈살를 찌푸리게 하더라고요

판광천하 1,2권 읽고 3권기대를 많이 했는데 실망을 많이했죠 그래도 참고 4권을 보았는데 ㅠㅠ 여기서 포기할수 밖에 없더라고요

초반에는 흔한소재라도 개연성있게 글진행 막힘이 없었는데 중.후반 갈수록 매끄럽지 못하고 주인공 행보에 짜증만 밀려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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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후반에 약한 게 어쩌면 고질병이 될 수도 있겠네요.
앞서 작품인 드래곤과 친구가 되는 법도 처음엔 재미있었는데 뒤로 갈수록 많이 식상해 지더군요. 그래서 3권까지 보고 끝냈었는데...
뒤로 갈 수록 재미를 잘 풀어가야 하는데 그 부분에 있어선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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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작가 나이 착각했습니다.
19세인줄 알았더니, 19세+100개월이더군요.
27세라는 이야기지요.
웬지.. 계속 이상하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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